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3천500쌍 합동결혼식 펼쳐

2013. 2. 17. 12:0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평=연합뉴스) 장희재 기자 = 통일교 창시자 고(故) 문선명 총재 별세 이후 처음으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구 통일교)의 국제합동축복결혼식이 17일 오전 경기도 가평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합동결혼식은 지난해 9월3일 문 총재 별세 이후 처음 열리는 것으로, 한학자 총재의 주례로 진행됐다.

결혼식에는 외국인 750여쌍을 비롯해 60여 개국에서 3천500쌍 등 7천명과 하객 1만3천여명이 참석했다.

이중 미혼은 1천쌍이며, 2천500쌍은 다시 축복을 받는 기혼가정이다.

결혼식은 전 세계 194개국에 인터넷으로 생중계 되며, 생중계에 참여한 8천500쌍도 합동 결혼식을 치뤘다.

문형진 가정연합 세계회장의 예식사, 태고종 총무원장 인공스님의 축사, 성수의식과 성혼문답, 예물 교환, 성혼 선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통일교 창시자인 문 총재는 지난해 9월 3일 향년 92세로 별세했다.

hjjang@yna.co.kr

< 北핵실험 규모 4.9 기준 최대 16.2kt 폭발력 >

베를린 금곰상에 루마니아 영화 '차일드스 포즈'(종합)

< "대북제재 치명적이지 않게"…中입장 불변 >

메시 2골 원맨쇼…바르셀로나, 그라나다에 2-1 역전승

< 朴당선인 첫 시험대 '정부조직법' 어떻게 풀까 >

< 연합뉴스 모바일앱 다운받기 >

< 포토 매거진 >

<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