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서 산길 오르던 관광버스 추락..19명 부상

입력 2012. 12. 6. 18:31 수정 2012. 12. 6.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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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연합뉴스) 김수진 기자 = 6일 오후 2시15분께 충남 금산군 추부면 신평리의 한 산길 오르막에서 47인승 관광버스가 빙판에 미끄러지면서 6m가량 아래 농수로로 밀려 전도됐다.

이 사고로 운전기사 이모(38)씨와 승객 박모(76·여)씨 등 19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 2곳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승객들은 전남 목포의 한 경로당에서 금산으로 관광을 온 70대 이상 어르신들로 사슴농장을 구경하기 위해 이동하던 중이었다.

경찰은 산길에 진입했다가 길이 얼어 있자 더 전진하지 못하고 멈춘 상태에서 차가 밀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mil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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