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임원, 40억원 날린 후 해외 도피

2012. 10. 30.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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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회계팀장 출신… 방 사장의 신임 두터웠던 인물

[미디어오늘 윤성한 기자] 최근 TV조선의 한 임원이 수십억원대의 회사공금을 날린 후, 해외로 도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TV조선의 이모 실장은 40억원의 회사공금을 금융상품에 투자했으나 모두 날린 후, 중국으로 도피했다. TV조선측은 이 모 실장을 횡령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고, 이 실장의 신원 확보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일보측의 한 관계자는 "이 실장은 조선일보 회계팀장 출신으로 방상훈 사장의 신임이 두터웠던 인물"이라며 "내부적으로 충격이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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