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출신 탤런트 최모씨, 친구집서 절도 '입건'
최우영 기자 2012. 6. 25. 13:10
친구 집에 들러 200만원 든 지갑 훔쳤다가 덜미
[머니투데이 최우영기자][친구 집에 들러 200만원 든 지갑 훔쳤다가 덜미]
미스코리아 선 출신 유명 탤런트가 훔친 수표를 은행에서 바꾸던 중 CCTV(폐쇄회로TV)에 포착돼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인의 집에서 지갑을 훔쳐 달아난 혐의(절도)로 미스코리아 출신 탤런트 겸 영화배우 최모씨(38)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20일 오후 1시 30분쯤 서울 강남구 청담동 김모씨(41)의 집에 놀러갔다가 200만원 가량의 돈이 든 지갑을 훔친 후 은행에 들러 수표를 현금으로 바꿔 출금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가 없어진 수표를 정지시키는 과정에서 이미 출금된 사실을 확인한 뒤 경찰에 신고했다"면서 "평소 친하던 지인이 훔쳐간 사실을 확인한 김씨가 패닉 상태에 빠져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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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최우영기자 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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