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 10명중 3명, 성매매로 살아간다"

2011. 12. 9. 11:3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젊은 여성 10명 가운데 3명이 성매매로 삶을 살아간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남성연대는 9일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전국에 성매매 여성이 189만명에 달한다고 추정했다. 남성연대는 20~35세 여성중 30% 가량이 성매매에 관련된 일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2005년 한터 발표자료를 근거로 집창촌 3000개 업소에 9000명, 퇴폐이발소 2만개 업소에 4만명, 한국형사정책연구원 자료를 통해 전국 4만개 숙박업소에 8만명이 성매매 여성이라고 주장했다.

또 마사지업소 600개에 1개 업소당 평균 10명씩 6000명, 노래방 수만큼 보도방이 있고 보도방 평균 15명씩 54만명, 유흥업소에 업소당 평균 15명으로 추정해 45만9000명, 티켓다방 4만개에 다방당 4명 등 16만명이라고 추정했다.

이밖에 키스방 등 기타 변태업소에 4만5000명, 해외 원정 성매매 14만4000명, 인터넷 프리랜서로 성매매를 하는 여성이 25만명에 달한다고 전했다.

남성연대는 "성매매특별법은 소수의 생계형 성매매여성을 볼모로 허영심에 정조를 파는 대부분의 성매매 여성들에게 도덕적 면제부를 주고 방조했다"고 말했다.

이어 "자발적으로 성을 파는 여성들이 넘쳐나는 현실에서도 성매매 여성이 피해자라는 관점을 고수하는 것은 시대착오적인 무지가 아니라 특정집단의 이해관계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뉴스속보부]

[화보] 재벌가 며느리 된 최정윤, 공식석상 나타난 모습 봤더니…

다주택자 세금 부담 얼마나 줄어드나

유럽인도 반한 한국산 비데 비결 알아보니…

`음란 동영상` A씨 스트레스로 결국…

슈주 동해-은혁, 깜짝 듀엣 결성 `떴다 오빠`로 또 한 번 여심 공략

오기 돋우는 `2PM 자판기` 등장 `콜라 하나 먹으려다 협동심이 쑥쑥`

곽현화 7kg 감량, 아찔 비키니 공개 `풍만함은 그대로~`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