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손상 환자, 가습기 세정제 1달에 1병 사용
나윤숙 기자 2011. 11. 14. 13:33
[뉴스와 경제]
원인미상 폐손상 환자들은 가습기 세정제를 평균 1달에 1병 정도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의 환자 심층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아산병원에서 원인미상 폐손상으로 치료를 받은 18명의 환자를 분석한 결과, 평균 사용량은 표준용량인 하루 10ml의 1.5에서 2배가량으로, 많게는 1주일에 1병인 820㏄를 다 사용한 경우도 있었으며, 평균 사용기간은 1년에 4, 5개월씩 3.4년이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나윤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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