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병원, '서울튜티앙상블' 초청 공연
2006. 6. 7. 17:43
【대전=뉴시스】
을지대병원은 오는 9일 낮 12시10분부터 원내 1층 로비에서 '서울튜티앙상블'을 초청해 환자 위안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 서울튜티앙상블은 우리 귀에 친숙한 교향곡과 영화음악, 뮤지컬곡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을지대병원 관계자는 "더운 날씨와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힘과 용기를 북돋워 주기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튜티앙상블은 지난 1988년 7월 창단한 국내 대표 민간교향악단이다.
류철호기자 chr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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