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2호선 성수지선 새 역 이름 '용두역'으로
입력 2005. 1. 7. 10:33 수정 2005. 1. 7. 10:33
[서울신문]서울 동대문구는 최근 열린 시 지명위원회에서 신설동〜신답역 구간을 잇는 지하철 2호선 성수지선에 새로 들어서는 역 이름을 용두역(동대문구청)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가칭 ‘동마장역’으로 불려왔다.
동대문구는 민원인 등 주민들을 대상으로 선호도를 조사해 역명을 용두역(동대문구청)으로 정해달라고 시에 요청해왔다.2000년 착공한 성수지선은 올 12월 말 개통된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저작권자 (c) 서울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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