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부, 강원대에 30억원 지원

2003. 9. 8. 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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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 강원대학교가 정보통신부로부터 30억원을 지원받는다.

8일 강원대에 따르면 대학 부설기관인 정보통신연구소가 최근 정통부에서 주관한 2003 대학 IT연구센터 지원사업에서 "미디어서비스 기술연구센터"로 선정돼 향후 6년간 30억원의 재정지원을 받게 됐다.

정보통신연구소는 앞으로 "‘차세대 미디어 서비스 기술" 분야를 중점 연구할 예정이며 이 프로젝트에는 강원대를 비롯해 강릉대, 한림대, 연세대, 한양대 등 5개 대학과 강원도 및 일반기업체가 참여한다.

총 사업비는 대응자금과 현물을 포함, 65억8000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 연구사업은 관련분야 논문 36편 이상, 특허 17건 이상의 국제출원 또는 판매, 국제표준 3건 이상 제안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3건의 EU프로젝트 참여, 총 6회의 국제학술회의 공동주관을 계획하고 있다.

강원대 정보통신연구소장 최창열 교수는 "이번 연구에는 대학원생을 비롯 6개 기업이 산학협동 과제에 참여한다"며 "첨단 기술개발, 프로젝트관리, 국제적인 학술활동요령, 특허출원 방법 및 공동연구 기법 터특 등을 통해 우수인력 양성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원종환기자 hawkey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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