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맹기용 애교에 '끔뻑'

신유경 2015. 6. 9.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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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기용 홍진영이 애교를 주고 받았다.

8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홍진영과 박현빈이 출연해 솔직 담백한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홍진영은 이른 아침 녹화시간에도 불구하고 생기 넘치는 모습으로 좌중을 압도했다.

무표정하던 정창욱은 홍진영의 "까꿍"에 활짝 미소를 지었고, 팔짱을 끼고 있던 샘킴은 홀린 듯이 박수를 쳤다.

MC들은 지난주 방송 여파로 여전히 시무룩해 있던 맹기용을 위해, 응원 메시지를 부탁했다. 홍진영은 냉큼 "막내, 너어~"라며 맹기용에게 애교를 부렸다. 이에 맹기용은 "누나, 너어~"라고 맞장구를 쳤다.

이날 맹기용은 앞서 논란을 딛고 첫 승리를 따냈다.

홍진영은 맹기용의 손을 들어주며 "둘 다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고 맛있는데, '이롤슈가'는 많이 먹어도 질리지 않을 거 같다. 근데 풍이 오빠 거는 계속 먹으면 느끼할 거 같다"고 설명했다.

신유경 기자 vanill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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