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국회의 2주년 기념 평화 축제 어제 열려.. 130개국 10만 여 명 참석해
2016. 9. 19. 18:05
만국회의 2주년 기념 평화 축제가 18일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보 요시포비치 전 크로아티아 대통령, 흐란트 베그라티안 전 아르메니아 총리 등 130개국에서 10만 여명이 참석했다. 축제는 사단법인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이 주최했고, 세계여성평화그룹(IWPG)과 국제청년평화그룹(IPYG)이 주관했다. HWPL의 이만희 대표는 “이 땅에 전쟁이 종식되고 평화를 이루어 후대에 영원한 유산이 되게 하자”고 말했다. 이보 요시포비치 전 크로아티아 대통령은 “오늘도 전쟁과 테러로 전 세계의 사람들은 목숨을 잃고 있다”며 “전 세계 전쟁 종식과 평화건설을 위한 실천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17일에는 정치, 종교, 법조인, 시민단체 등 분야별 전문가가 모여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의 유엔 상정을 위한 세션이 이뤄졌다. 19일에는 국내외 인사 1000명이 자리에 모여 17일에 논의된 내용과 실행방안 등을 발표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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