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 '우리민족끼리' 신상추적 누리꾼 고소

입력 2013. 4. 5. 19:17 수정 2013. 4. 5.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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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통합진보당은 북한 대남 선전사이트 '우리민족끼리'의 회원 명단 유출과 관련, 황순규 대구시당위원장이 자신을 회원으로 지목한 누리꾼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로 대구 동구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5일 밝혔다.

진보당에 따르면 인터넷 사이트 '일간베스트'(일베)의 한 회원은 4일 오후 작성한 '[죄수번호1067]진성좌빨 황순규 보냈다'는 제목의 게시물에서 황 위원장이 '우리민족끼리' 회원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진보당은 유출된 명단의 이름은 '이순규(F)'로, 아이디가 비슷할 뿐 황 위원장과는 아무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진보당은 이 같은 피해사례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부당한 인권침해가 없도록 모든 방법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jungber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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