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보]'盧 차명계좌 발언' 조현오 前청장 실형, 법정구속
조현아 2013. 2. 20. 10:53
【서울=뉴시스】조현아 기자 = '노무현 전 대통령 차명계좌' 발언을 한 혐의로 기소된 조현오(58) 전 경찰청장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2단독 이성호 판사는 20일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조 전 청장에게 징역 10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조 전 청장은 2010년 3월 서울지방경찰청장 재직 당시 일선 기동대장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 "2009년 노 전 대통령이 사망하기 전날 10만원권 수표가 입금된 거액의 차명계좌가 발견됐다"는 내용 등의 발언을 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노 전 대통령 유족과 노무현 재단의 고소·고발로 검찰 수사를 받게 된 조 전 청장은 재판이 끝날 때까지 발언의 출처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다만 "검찰 유력인사로부터 차명계좌 관련 내용을 직접 들었다"면서 "노 전 대통령에 대한 명예훼손 의사는 추호도 없었다"며 유족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앞서 검찰은 "노 전 대통령에 대한 명예훼손 발언으로 사회적 갈등을 야기시켰다"며 조 전 청장에게 징역 1년6월을 구형했다.
hach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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