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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최불암, 불암산 명예 산주 되다

서울경제 | 입력 2009.11.08 16:03 | 수정 2009.11.08 16:05 | 누가 봤을까? 50대 남성, 울산

 




'수사반장'과 '전원일기'로 유명한 인기 탤런트 최불암(69)씨가 자신과 같은 이름을 가진 불암산(佛岩山)의 명예주인이 됐다.

서울 노원구는 최 씨를 불암산 명예 산주(山主)로 위촉하고 불암산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각종 프로젝트를 홍보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최 씨는 자신의 이름 '불암'이 산 이름과 한자까지 같은 인연으로 '명예 산주'의 타이틀을 받게 됐다. 최 씨는 명예 산주가 된 기념으로 구와 함께 오는 12일 불암산 제6등산로에서 자신이 지은 '불암산이여'라는 제목의 시비(사진) 제막식을 열고 직접 시를 낭송하는 행사를 열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친근한 이미지를 가진 최불암 씨의 명예 산주 위촉으로 불암산이 시민에게 더 사랑 받는 서울의 명소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성기기자 skle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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