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세 탈루 부유층 일제 세무조사
2010. 4. 26. 09:41
다음 달부터 취득세와 등록세, 재산세 등 지방세를 제대로 납부하지 않은 고소득자와 법인에 대해 일제 세무조사가 시도별로 진행됩니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5월부터 6개월 동안 16개 시도별로 전담반을 꾸리고, 지방세 탈루 가능성이 큰 부유층과 법인을 대상으로 세무조사를 벌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행안부가 지방세 탈루 혐의가 있는 사람과 법인을 선정해 일제 조사에 나선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것으로, 이번 세무조사를 통해 누락, 은닉 세원을 철저히 찾아내 지방재정 건전성을 높이겠다는 방침입니다.
<윤범기 / bkman96@mk.co.kr>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B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조국 ″영수회담 사진찍기 그쳐선 안 돼…나도 만나달라″
- [영상] 허공에 칼질하는 조현병 남성, 훈방조치 후 또 목격
- 이준석 ″윤, 지지층은 가정주부·무직…회사선 다 욕해″
- [단독] 서울경찰 도대체 왜 이러나...노상방뇨에 시민 위협까지
- 김건희 여사에 명품백 건넨 최재영 목사, 스토킹 혐의도 조사
- '파묘' 속 난자당한 돼지 사체 진짜였다…동물단체 비판
- '나락도 락이다'…고통 속 찾아오는 [책GPT]
- 의대교수들 ″의대증원 원점 재검토, 변함없다″
- '가평 계곡살인' 이은해, 피해자 남편과 혼인 무효됐다...″부부 관계가 아닌 착취 관계″
- ″애 얼굴에 상처났잖아″ 어린이집 찾아가 난동부린 30대 벌금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