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사무처 직원, 납품업체 직원 폭행 논란
2008. 10. 27. 22:10
【서울=뉴시스】
서울시의회 사무처 직원이 시의회 전자회의시스템 납품업체 직원을 폭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27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모 프로그램 개발업체 직원 A씨는 제176회 임시회 회기 중이던 지난 23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사무처 직원 B씨가 자신을 폭행했다고 주장했다.
시의회 사무처 관계자는 이에 대해 "전자회의 시스템 프로그램이 자주 오류가 나 설치 용역을 맡은 업체직원을 질책했을 뿐 폭행은 없었다"고 반박했다.
김종민기자 kim941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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