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5∼8호선, 낮 운행횟수 감축
2008. 7. 15. 05:52
【서울=뉴시스】
서울지하철 5∼8호선의 평일 낮 시간대 운행횟수가 시간 당 1편성(8량) 이상 줄어든다.
서울도시철도공사는 15일부로 낮 12시부터 오후 5시 사이 지하철 5∼8호선의 운행간격을 조정했다고 밝혔다.
평일의 경우 5·7호선의 운행간격은 기존 6분에서 7분으로, 6·8호선은 기존 8분에서 9∼10분으로 늘었다.
이에 따라 호선별로 시간 당 운행 횟수가 1편성 이상 줄어들게 됐다. 적용기간은 내달 29일까지 33일간이다.
공사 관계자는 "학생들의 방학 등에 따른 수요 감소, 고유가 위기 등에 대처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김종민기자 kim9416@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뉴시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강지영 아나운서 "♥남편, 톰 하디 닮아…키 180㎝"
- '前남친 협박 폭로' 아름 "피해 책임지고 처리 중…참견 말길"
- 김종국, 탁재훈 반전 몸매에 '깜짝'
- 기안84, 모교 후배들에 커피 600잔 선물…"미안해서" 왜?
- 경남 함안 교통사고 환자, 320㎞ 떨어진 수원서 수술
- 삼혼설 유영재, 결국 라디오 하차 "사생활 부담"
- '건물의 여왕' 김지원…강남 63억 빌딩 매입
- 77세 김용건 늦둥이 득남 "부의 상징…돈없으면 못낳아"
- "가해자 누나는 현직 배우"…부산 20대女 추락사 유가족 폭로
- 김구라 "이병헌이 득녀 축하했지만…이혼·재혼 민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