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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 제공](이천=뉴스1) 정원평 기자=

육군항공작전사령부는 4일 제90회 어린이날을 기념해이천, 광주, 하남 등 인근지역 어린이 초청행사를 개최했다.

육군항공작전사령부는 이날 부대를 방문한 200여명의 어린이에게 천안함 폭침 및 연평도 포격 사건의 사진전 관람을 통해 안보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이어 특전사 요원들의 2㎞ 상공 고공낙하 시범이 펼쳐졌으며 시범을 끝낸 특전사 요원들과 어린이과 함께 기념촬영시간을 가졌다.

이날 군 부대에 초청된어린이들에게는 희망자에 한해 헬기에 탑승하는기회가 제공됐다.

군 관계자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안보의 중요성을 알려주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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