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천순대, 먹거리의 명품화 추구하는 천안 대표 향토음식

입력 2012. 4. 19. 18:30 수정 2012. 4. 19.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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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이 변하고 있다

천안시는 웰빙시대를 맞이해 소비자들에게 먹거리의 명품화를 추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병천순대를 천안 대표 향토음식으로 육성하고 있다. 충남 병천은 유관순 열사의 3·1 독립만세 운동으로 유명한 '아우내 장터'가 있는 곳. 50년 전 이곳에 돈육 가공 공장이 들어오면서 향토음식으로 자리 잡게 됐다. 병천순대가 다른 지방의 순대와 다른 점은 돼지의 창자 중에 가장 가늘고 부드러운 소창을 사용해 돼지 특유의 누린내가 적고 담백하다는 점이다. 특히 병천순대로 만든 순대국은 병천 순대 특유의 담백하고 깊은 맛을 자랑한다.

#신명, 감동, 화합의 한마당 '천안흥타령춤축제 2012'

2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최우수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천안흥타령춤축제 2012'가 천안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 '다함께 흥겨운 춤을!(Let's Dance in Cheonan!)'이란 주제와 '춤으로 하나 되는 세상! 가자 천안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천안흥타령춤축제는 천안삼거리의 고유정서를 담아내는 '특성화된 축제', 전국 유일의 춤을 테마로 참여하는 '국제화 축제', 시민이 스스로 만들고 모두가 참여하는 '함께하는 축제'로 이끈다는 구상이다. 또 축제의 브랜드가치를 더욱 높이고 외국인 등 관광객 유치를 확대할 수 있도록 국제민속춤대회를 지난해 20개국 21개팀에서 24개국 25개팀으로 늘린 '천안흥타령춤축제 2012'는 오는 10월2일 저녁 7시 전야제를 시작으로 7일까지 6일 동안 펼쳐질 예정이다.

#식품산업의 메카 천안에서 개최 될 세계인의 웰빙축제 '2013 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

'자연의 맛 건강한 미래'란 주제로 2013년 8월30일부터 9월 15일까지 17일간 천안삼거리공원에서 열리는 '2013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는 전시, 학술, 교역, 체험, 이벤트 등 국내외 15개국 150여개의 우수식품기업 및 단체들이 참여하게 될 대규모 국제행사다.

엑스포 기간 동안 엑스포 행사장을 찾은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건강과 식품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외국인을 위한 차별화된 볼거리와 풍성한 먹거리, 다양한 즐길거리가 제공된다. 또 이번 엑스포를 통해 천안시는 전통적인 식품제조 기술에 첨단과학 기술을 접목한 미래유망 고부가가치 식품산업의 발전과 건강기능성 식품 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글로벌 다민족 食문화'에 대한 이해와 국가경쟁력을 높이게 될 전망이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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