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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돈 가로챈 목사 구속

연합뉴스 | 입력 2006.07.11 14:48

 




(고성=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고성경찰서는 11일 복지법인 원장 임명을 미끼로 동료 목사로부터 수천만원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목사 심모(46)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모 복지법인 대표를 맡고 있는 심씨는 동료 강모(45) 목사에게 "거제에 있는 사회복지법인이 완공되면 원장이나 담임목사로 임명하고 부인을 복지법인 직원으로 채용해 주겠다"면서 지난해 5.6월 두차례에 걸쳐 4천50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seama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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