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매출 1조원 돌파 회사명 공공용물 명칭으로 제정

2008. 1. 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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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대구시는 매출액 1조원을 돌파한 회사명을 공공용물 명칭으로 제정, 이달 1일부터 시행한다.

시는 이번 공공용물 명칭 제.개정에서 달서구 성서공단내 성서공단북로∼호산1로 교차로를 '희성네거리로', 달성군 달성공단 내 공단중앙로∼공단1길 교차로를 '델파이삼거리'로 제정했다.

이와 함께 대구지하철 1호선 칠성역을 칠성시장역으로 개정했다.

시는 이번 공공용물 명칭 제.개정을 위해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관련기관 및 단체로부터 제.개정 건의를 받아 9월14일부터 10월13일까지 시 홈페이지 및 공보 등에 게재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어 향토사학자, 교수, 언론인, 시민단체 대표 등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심의와 시정조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했다.

박종률기자 parkj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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