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색다람쥐' 인도네시아서 왔어요

입력 2007. 1. 26. 05:12 수정 2007. 1. 26.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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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서울대공원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삼색 다람쥐' 15마리를 인도네시아에서 수입해 26일부터 어린이동물원 안 특별전시장에서 공개한다. 서울대공원관리사업소는 삼색다람쥐를 2월 이달의 동물로 선정했다고도 밝혔다.

삼색다람쥐 몸 색깔은 검정, 흰색, 갈색 3가지 나뉘어 있어 화려하게 보인다. 원산지인 인도네시아와 태국 등에서는 사람들 사이에 '행운을 가져다 준다'는 속설이 퍼져 있다고도 한다. 이 때문에 동남아시아에서는 새장에 넣어 집안이나 정원에서 기르기도 한다. 몸 길이 약 22㎝, 꼬리 길이 23.5㎝로 우리나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무늬다람쥐 보다 덩치가 다소 크다. 무늬다람쥐는 평균 몸길이 15∼16cm, 꼬리길이 10∼13cm 정도다.

조기원 기자 garde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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