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G2포럼, '지식산업 육성 및 글로벌화' 비전 선포
【평택=뉴시스】경기 평택 지식산업 육성 및 글로벌화를 위한 비전을 주제로 제2회 G2 포럼이 29일 오후 4시30분 서울 임페리얼팰리스 호텔에서 개최됐다.
G2포럼에는 송명호 평택시장, 서정돈 성균관대학교 총장, 유해준 평택시의회 의장, 원유철, 정장선 국회의원과 경제, 건설, 학계 등 각계각 층 인사 250여명이 참석했다.
G2포럼은 주한미군기지 이전 등 향후 개발여력이 무한한 평택시가 미국과 중국을 연계하는 환황해권 시대의 중심지로서의 전략적 입지를 다지고 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체계적인 인프라 구축을 위해 열렸다.
이번 포럼에서는 평택시에 성균관대학교 제3캠퍼스 등 글로벌 교육단지와 R & D 기능이 조화된 복합신도시 '브레인시티' 건립의 본격적인 출발로서 기업과 대학, 연구소가 연계되는 싸이언스 파크 조성을 대내외적으로 선언했다.
과학기술정책연구원 김석준 원장의 '저탄소 녹색성장 실현을 위한 과학기술의 과제와 전략'의 기조강연과, 성균관대학교 한전건 교수의 '국제적 연구 거점으로서의 개방형 과학기술단지'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송명호 평택시장은 "G2포럼은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자는 도전의지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정제하고, 이를 실현하려고 하는 개척자의 모임이며 도전과 개척의 길은 생소하고 어려움이 많지만 우리 모두 함께 노력한다면 충분히 헤쳐 나갈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임덕철기자 ultra@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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