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이민여성에 추석상차림 강좌

2008. 8. 3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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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연합뉴스) 박기성 기자 = 경기도 용인시 농업기술센터가 결혼이민 여성들을 위해 추석상차림 등 생활풍습 강좌를 개설한다.

이번 강좌는 농촌 여성과 농업기술센터 수료생 모임인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기획한 것으로, 전문강사를 초청해 매달 한 차례씩 여는 강좌에 이들이 보조강사로 나선다.

첫 교육 대상은 용인시가 거주외국인들을 상대로 운영하는 백암농협 한글교실 수강생인 베트남 출신 여성 10명이다.

다음달 3일 열리는 첫 강좌에서는 꽃송편, 오미자화채, 잡채 등 추석음식 만드는 방법과 상차림법을 소개한다.

10월과 11월에는 우리음식연구회가 각각 김치 담그기, 잔치음식 만들기를 강의하며 12월에는 규방공예연구회가 전통복주머니 만들기 강좌를 갖는다.

jeansa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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