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公, '사랑의 연탄 나누기'봉사활동 전개

김재경 2009. 12. 9.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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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김재경 기자 = 인천관광공사(공사)가 오는 11일 미8군사령부용산지역부대, (사)한외국인친선문화협회와 함께 '사랑의 연탄 나르기'행사를 진행한다.

9일 공사에 따르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 노인, 소외계층 등 지역 불우이웃 15가구에 연탄 3000장을 배달한다.

이날 행사에는 공사 최재근 사장을 비롯한 미8군 콜 데이비드 홀 부대장, 한외국인친선문화협회 허욱동 이사장, 임원, 장병(70명) 등이 참가한다.

미군 장병들은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 후 우리나라 랜드마크인 인천대교와 인천상륙작전기념관 등을 답사할 예정이다.

최재근 사장은 "우리의 작은 활동으로 몸을 가눌 수 없는 할아버지, 할머니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관내 불우이웃을 위해 많은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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