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값 파동에 애꿎은 소만..

2012. 1. 6.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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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소값 폭락에 항의하는 전남 순천지역 축산농민 70여 명이 5일 호남고속도로 순천나들목 입구에서 고속도로 진입을 제지하는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중간에서 농민과 경찰의 몸싸움에 시달리던 소가 지쳐 쓰러져 있다. 죄 없는 소만 고통받는 하루였다.

순천=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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