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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국립 군산대학교 문창호 건축공학과 교수가 지방대학혁신역량강화(NURI)사업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을 수상했다.

23일 군산대에 따르면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5년간(2004년 7월~2009년 5월) 추진한 누리사업의 실적 및 성과에 대한 종합평가에서 문 교수는 우수성 창출에 기여한 공로와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인정받았다.

또 "건설교육 혁신 및 수·해양 건설기술 사업단의 단장을 맡아 건설교육 공학교육 혁신, 산학 지역 교류, 수·해양 건설요소기술 강화 등을 통해 실무지향형의 종합적인 건설인력을 양상했고 지역 대학의 중심 기능을 강화하여 건설교육의 혁신적 모델을 선도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해온 것으로 평가됐다.

한편 이 기간동안 누리(NURI) 사업에 참여한 사업단은 총 140개로 참여대학 및 학생은 98개 대학 19만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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