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 여주인 성폭행하고 금품 빼앗은 조선족 구속
2009. 9. 15. 17:24
전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4일 농장 여주인을 성폭행하고 이를 빌미로 협박해 금품을 뜯어낸 혐의(공갈 등)로 조선족 오모(61)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오씨는 지난 2월 중순께 김제 성덕면 김모(여·71)씨의 집에서 김씨를 폭행하는 한편 지난해 7월께에는 김씨를 흉기로 위협, 1톤트럭 차량(시가 700만원 상당)을 자신의 명의로 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오씨는 지난 1988년께 김씨를 성폭행 한 이후 이를 자식들에게 알리겠다며 협박, 10년 여에 거쳐 폭행 등을 일삼아 온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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