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서 승합차 추락..5명 사상
2008. 9. 4. 00:46
(완주=연합뉴스) 김계연 기자 = 3일 오후 9시40분께 전북 완주군 봉동읍 봉동교에서 봉동에서 용진 방면으로 달리던 그레이스 승합차가 앞서가던 CT100 오토바이를 추돌한 뒤 난간을 들이받고 10m 아래 봉동천으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승합차 운전자 이모(61)씨가 숨지고 승합차에 타고 있던 김모(61.여)씨, 오토바이 운전자 이모(45)씨 등 모두 4명이 크게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승합차가 갑자기 휘청거리더니 난간을 뚫고 다리 밑으로 떨어졌고 오토바이는 넘어지며 왼쪽으로 미끄러졌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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