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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장재혁 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16일 열린 국감에서 이재선 의원의 "공기기업 선진화방안으로 인한 JDC 구조조정 대상에 4급 이하 직원들만 포함됐다"는 지적과 관련 "당시 구조조정 대상에는 1급 고위직간부 3명도 포함됐다"고 해명했다.

이날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자유선진당 이재선 의원은 JDC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JDC는 임직원을 비롯 3급 이상 고위직은 단 1명의 인원감축도 없었던 반면 4급 이하 하위직 인원은 10%인 26명을 감축했다"고 주장했다.

JDC관계자는 이날 국정감사가 끝난 후 "4급 이하 직원들만 전부 구조조정한 것이 아니다"며 "구조조정 26명 중에는 1급 고위직공무원 3명도 포함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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