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꾼들의 나라' 성공기원식 열려

2008. 12. 8.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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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제주 서귀포시를 배경으로 올 로케 촬영되는 SBS 특집기획 대작드라마 '꾼들의 나라'의 성공기원 세트 안전 기원식이 8일 열렸다.

주 무대인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에서 열린 이날 기원식에는 김형수 서귀포시장을 비롯해 김영섭 SBS드라마 제작국 총괄 CP, 제작사 (주)뉴포트픽쳐스 강철화 대표, 유철용 감독, 최완규 작가 및 촬영 스태프, 시공사, 제작지원사 (주)히든포트 강병구 대표 등 지역주민 150여명이 참석했다.

기원식에서 김형수 시장은 "이번 '꾼들의 나라' 드라마를 통해 서귀포시와 남원읍이 전국에 홍보되길 기대한다"며 "서귀포시가 영상의 파라다이스로 변모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강철화 (주)뉴포트픽쳐스 대표는 "서귀포시와 남원읍 지역주민들과 함께 기원식을 치룰 수 있게 된 데 감회가 새롭고 드라마 '꾼들의 나라'의 성공적인 제작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해 서귀포시민의 염원에 부응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강병구 (주)히든포트 대표는 "드라마의 성공적인 제작을 위해 위미리 오픈세트장 조성 및 여타의 제작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올인'의 최완규 작가와 유철용 감독이 함께하는 SBS 드라마 '꾼들의 나라'는 서귀포시에서 태어난 젊은이들이 서귀포시를 세계적 도시로 발전시키는 프로젝트를 완성한다는 내용으로 지성과 성유리가 남녀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2003년 방영된 이병헌 송혜교 주연의 SBS 드라마 '올인'의 속편 격인 이번 드라마는 내년 1월부터 촬영에 들어가 내년 6월부터 9월까지 24부작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관련사진 있음>

정재환기자 jung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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