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보훈가족·국군장병 1500명 초청 희망나눔 콘서트 개최

나호용 2010. 6. 1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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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나호용 기자 = 계명대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가족과 국군장병들을 위한 음악회를 마련한다.

계명대는 16일 오후 7시 30분 계명아트센터에서 개최되는 '희망나눔 콘서트'에 국가 유공자와 보훈가족, 국군관계자 등 1500 명을 초청,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시립합창단과 무용단, 소년소녀합창단, 공군군수사령부군악대, 육군 제2군사령부 군악대 등 출연진만 모두 220여 명에 이른다.

공연엔 우정의 노래와 거위의 꿈, 뮤지컬 남태평양 중 '여자보다 귀한 것은 없네', '홈보이', '6․25 교성곡' 등 16곡이 연주된다.

중요무형문화재 명창 안숙선이 특별 출연해 '심청가'의 한 대목을 들려준다.이번 공연은 보훈가족과 국군장병을 우선 초청하게 되며, 일반 시민도 전화예약을 통해 무료로 관람 할 수 있다.

계명대의 이번 공연은 '희망 나눔 콘서트' 씨리즈 2번째로 지난 4월 지역 다문화 가정 및 기초생활 수급자 등 어려운 지역이웃을 초청, 가곡의 밤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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