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뮤지컬페스티벌 창작지원작 6편 선정

2010. 2. 18.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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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은 올해 제4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창작지원작 공모에서 6개 작품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는 만화와 TV 드라마로 익숙한 원수연 원작의 '풀하우스'(㈜심포니나인),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한 '번지점프를 하다'(㈜뮤지컬해븐)가 가장 많은 지원금 6000만원씩을 받게 됐다.

또 대구 출신의 저항시인 이상화의 예술과 삶, 사랑을 그린 '로맨스1924'(극단한울림), 동화의 제목을 모티브로 구성한 스릴러 '헨델과 그레텔'(㈜오니언컴퍼니)에 4000만원씩, '사이드 미러' (Creative Network 자작), '표절의 왕'(욕심부리지마컴퍼니)에 3000만원씩 주어진다.

이들 작품은 대관료까지 지원받아 오는 6월12일부터 7월5일까지 대구시내 주요 공연장에서 열리는 제4회 DIMF에서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측은 "올해는 창작지원작 모집 기간이 매우 짧았는데도 불구하고 지난 해 42개보다 많은 63개 작품이 응모해 창작뮤지컬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며 "총 지원금액은 2억600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4000만원을 늘린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문종규 기자 mjk20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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