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줄기 1천315송이 '국화 다륜대작' 세계기록도전 성공

2010. 1. 26.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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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한 뿌리에 1천 315송이의 꽃을 피운 마산 국화 다륜대작이 세계 최다 꽃송이로 공식 인정을 받았다.

마산시 농업기술센터는 26일, 지난해 10월 가고파국화축제에 선보였던 '천향여심(天香旅心) 다륜대작'이 영국 세계 기네스 기록(GWR)으로부터 세계 기록으로 공식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지름 2.8m, 높이 2.4m의 거대한 작품인 천향여심은 화분갈이 5회, 순자르기 11회 등 재배기간만 해도 무려 16개월이 걸렸다.

황철곤 마산시장은 "이번에 기네스북 인증으로 국화축제가 세계최고 수준 작품을 전시하는 세계 명품 축제 도약과 마산 국화재배기술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기술력을 인정받게 됐다"고 말했다.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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