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CBS 김효영 기자]
경남도는 29일, "지난 해 내외국인 관광객 1만2천8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경남'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로 내국인들은'바다'를, 외국인들은 '
진주성'을 꼽았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내국인 관광객의 경우 경남의 첫 이미지로 '바다'를 꼽은 사람이 13.9%로 가장 많았고, '거제 외도'와 '벚꽃축제'가 각각 6.2%로 나타났다.
외국인 관광객은 경남의 이미지로 '진주성'(14.5%)을 가장 많이 꼽았고, '
남강유등축제'(4.5%), '친절', '산', '
해인사' 등으로 응답했다.
이번 조사는 경남지역 주요 관광지를 방문한 내국인 1만2천명과 외국인 800명을 계절별로 4차례에 걸쳐 실시됐다.
그러나 외국인의 경우 조사지점이 진주성 등 특정 관광시설에 집중돼, 통계자료로서의 가치는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남도는 "조사지점간 표본수의 차이가 커, 진주성이나 남강유등축제를 외국인 관광객이 생각하는 경남의 대표이미지로 보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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