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FF, 개막작 예매 시작 1분30초만에 매진

2008. 9. 22.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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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제13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루스템 압드라쉐프 감독의 '스탈린의 선물'이 22일 6시 개·폐막작 예매가 시작된 직후 불과 1분30초만에 완전 매진됐다.

이번 영화제의 월드 프리미어로 소개되는 '스탈린의 선물'은 일반 관객들에게 거의 알려지지 않은 카자흐스탄 영화로, 인종과 연령을 초월한 사랑과 신뢰의 긍정적 가치를 감동적으로 풀어나간 작품이라는 점에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폐막작인 '나는 행복합니다'는 7분 6초 만에 완전 매진됐다. '소름', '청연' 등을 만들었던 윤종찬 감독의 '나는 행복합니다'는 얼마 전 세상을 떠난 소설가 이청준의 단편 소설 '조만득씨'가 원작으로, 이번 영화제의 월드 프리미어로 초청됐다.

한편, 개·폐막작은 당일 각 300장의 티켓이 현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일반 상영작 예매는 24일 오전 9시30분부터 CJ인터넷㈜이 운영하는 인터넷게임 사이트인 넷마블의 PIFF특집페이지(<http:/piff.netmarble.net>)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인터넷 예매 이외에도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휴대폰 원스톱 예매서비스 '모바일PIFF'와 부산은행 전국 각 지점, 전국 GS25(편의점) 매장에서도 예매할 수 있다.

특히 관객들이 예매를 하지 못하더라도 전체 티켓의 30%를 현장 판매분으로 배정하여 구입할 수있도록 조직위는 배려했다.

제갈수만기자 jgs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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