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처용문화제 지원 중단해야"<울산기독교聯>

입력 2008. 9. 19. 10:56 수정 2008. 9. 19. 10:5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연합뉴스) 서진발 기자 = 울산시기독교연합회와 처용문화제명칭폐지운동본부 관계자 등 10여명은 19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울산시는 특정종교 편향적인 처용문화제 지원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처용의 정체성에 대해 많은 논문들이 무당으로 규정하고 있기 때문에 시의 처용문화제 지원조례는 종교 편향적"이라며 "시민의 세금으로 특정 종교활동을 지원하는 결과를 초래함으로써 다른 종교를 갖고 있는 시민의 피해를 조장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처용문화제 지원조례를 즉각 폐지하고 문화제 명칭도 변경하라"고 요구했다.

sjb@yna.co.kr

<긴급속보 SMS 신청>

<포토 매거진>

<스포츠뉴스는 M-SPORTS>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