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베이터 수리하던 60대 추락사

부산CBS 박중석 기자 2016. 10. 26.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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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8시 10분쯤 부산 부산진구 한 신발제조업체 지하 2층에서 엘리베이터 벨트 수리작업을 하던 고모(64)씨가 7m 아래 바닥으로 추락해 숨졌다.

경찰은 고씨가 서 있던 철제 바닥이 부식된 점으로 미뤄 고씨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파손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부산CBS 박중석 기자] jspar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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