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신경주역 악취문제 해소

2011. 9. 5.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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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김재원 기자]

경주의 관문인 KTX 신경주역 주변의 악취문제가 해결됐다.

경주시는 최근 KTX 신경주역 인근의 돈사에 남아있던 육성돈들을 최종 이동시킴으로써 신경주역 악취의 원인인 모든 돼지들의 이동을 완료했다.

이로인해 그동안 신경주역의 민원사항이었던 악취문제가 해결됐으며 경주시는 조만간 돈사 철거와 정비공사를 실시해 해당부지를 신경주역 이용객들을 위한 공영주차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경주시는 지난해 7월 경부고속철도 KTX 시범운행 중 신경주역 인근 2천500여 마리 규모의 대형 돈사로 악취가 심한 것을 확인하고 돈사 철거작업에 나섰지만, 이주할 새 돈사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등 1년 이상의 시간을 소비했다.jw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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