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대동대학, 의료관광 정보센터 개소
2009. 10. 10. 22:00
[부산CBS 김혜경 기자]
부산 대동대학이 9일 부산 그랜드호텔에서 "국제의료관광 마켓 리더 육성"의 주제로 학술 포럼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실제 부산에 적용할 수 있는 의료관광 사업의 마케팅 방법과 인재양성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이 이뤄졌다.
대동대학 배순철교수의 진행으로 열린 포럼 자리에는 한국관광공사 임형택 차장이 '국제의료관광 인력수급 전망', 대동대학 마루모 사요 교수가 '일본 의료관광마켓 공략방법' 를 제목으로 발제에 나섰다.
이번 포럼을 토대로 부산시와 대동대학은 가칭 부산의료관광정보센터(BMTI)를 개소할 예정이다.
부산의료관광정보센터는 부산 의료관광의 국내 마케팅과 서비스에 관련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통합 센터로 메디컬 비즈니스 센터, 의료관광체험관 등 의료와 관광에 대한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는섹션이 마련된다.
또, 산-학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대학생들을 상대로 한 취업 프로그램, 통역 인력지원 등도 도입할 예정이다.hk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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