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대학생연합, 반값 등록금 공약이행 촉구
강재순 2009. 9. 8. 08:33
【부산=뉴시스】강재순 기자 = 민주노동당 부산시당과 21세기 부산·울산·경남지역 대학생연합이 8일 오전 11시 부산대 정문 앞에서 등록금 상한제 도입과 반값 등록금 공약이행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한다.
이날 기자회견은 민주노동당 부산시당 민병렬 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부경대련의 대학생 등록금 문제 실태를 규탄하는 발언과 취업 후 학자금 상환제에 대한 문제점과 등록금 상한제 도입, 반값 등록금 이행을 촉구할 예정이다.
이들은 회견에 앞서 정부가 진정 중도실용 친 서민정책을 펼치려면 반값 등록금 공약을 반드시 이행해야 하고 등록금 문제는 시급히 해결해야 할 절박한 과제로 이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의지 없이 생색내기에 그치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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