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어류 꿀꺽 배스 춘천서 '회쳐 먹는다'
뉴시스【춘천=뉴시스】유경석 기자 = 강원 춘천시는 토속어종의 어린 고기를 잡아먹는 배스를 없애기 위해 올해도 배스 수매사업을 벌인다고 8일 밝혔다.
수매 대상은 춘천호, 의암호, 청평호, 소양호에서 어업인 또는 낚시객이 잡은 배스로 다른 지역에서 반입된 것은 제외된다.
수매량은 9.5t으로 수매장소는 춘천호 1곳, 의암호 2곳의 어업계 공동선착장을 지정 운영해 11월까지 매주 월·목요일 오후2시 실시한다.

수매가는 ㎏당 4000원으로 냉동이나 활어 모두 같은 가격이며 사회복지단체 등 행사 때 구이, 횟감으로 요청할 경우 무료로 제공한다.
한편 시는 낚시를 위해 큰입배스를 고의적 방류하거나 배스낚시를 가장한 불법 어로행위를 막기 위해 연중 현장 지도단속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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