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척은 태안에서..태안군수배 낚시대회

김종익 입력 2009. 6. 24. 14:04 수정 2009. 6. 24.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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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뉴시스】충남 태안군수배 바다 낚시대회가 28일 태안군, 국토해양부, 태안해경, 서산수협 공동 후원으로 안흥항 구항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이날 새벽 5시부터 저녁 6시까지 선상낚시 형식으로 진행돼 강태공들의 실력겨루기 한판이 벌어진다.

우럭, 넙치, 놀래미 등 각 어종별로 길이를 측정해 순위가 결정되면 대상 100만 원 등 총 500만 원의 상금과 가전제품, 낚시용품 등 푸짐한 경품이 주어진다.

24일 현재 낚싯배 50여 척, 참가자 900여 명이 참가했으며, 25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참가신청 및 문의는 군청 홈페이지(http://www.taean.go.kr/)나 전화(041-670-2883)를 통해 가능하며, 대회 추진위원회(674-7911)에 문의해도 된다.

태안반도는 천혜의 자연환경, 편리한 교통과 어획량이 풍부해 낚시 성수기인 4~10월 주말이면 낚시객이 하루 평균 4000여 명이 몰린다.

군은 태안을 바다낚시의 최고 메카로 만들기 위해 매년 12억 원에서 25억 원 이상의 예산을 들여 치어와 인공어초를 투입하고 있다.

김종익기자 kjy2525@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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