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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박종국 기자 = 충북도는 제63회 식목일인 다음달 5일 도민들이 참여하는 식목행사를 갖는다고 24일 밝혔다.도민이면 누구나 선착순 1천명까지 참석할 수 있으며 참가자에게는 도시락을 제공하고 행사가 끝난 뒤에는 산수유와 산딸나무, 헛개나무 등의 묘목도 1인당 3그루씩 나눠준다.참가 신청 및 문의는 충북도청 산림녹지팀(☎0430220-3981. E-mail : jmj2305@cb21.net)으로 하면 된다.행사 당일인 5일 오전 9시부터 행사 장소인 청원군 가덕면 조림지로 가는 버스가 도청 정문에서 운행된다.도는 이날 가덕면 조림지 3㏊에 잣나무 4천500그루를 심을 계획이다.도 관계자는 "이번 식목일이 토요일이어서 나무심기 행사에 많은 주민들이 참석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자녀들과 함께 나무를 심으면서 자연과 환경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져보길 권한다"고 말했다.pjk@yna.co.kr주소창에 '속보'치고 연합뉴스 속보 바로 확인<모바일로 보는 연합뉴스 7070+Nate/magicⓝ/show/ez-i><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