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프랑스어문학과 학생들 문화예술기관서 실습

유순상 입력 2014. 10. 27. 10:06 수정 2014. 10. 2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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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한남대 프랑스어문학과가 학생들을 지역 대표적인 문화예술기관 및 단체들에 파견, 현장실습을 하는 문화예술 특성화 교육을 실시한다.

27일 한남대에 따르면 프랑스어문학과 학생 26명은 이번 주부터 대전지역 7개 문화예술기관 및 단체들에서 분야별로 다양한 현장실습을 받는다.

해당 기관 및 단체는 대전문화재단,대전예술의전당,아신아트컴퍼니,한국청소년영상예술진흥원,대전문화연대,대전프랑스문화원,대전연극협회이다.

학과 특성상 문화예술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많아 3,4학년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실습생을 뽑았다.

실습생들은 이번 학기 50시간동안 공연진행 지원, 행사홍보 등 다양한 업무를 경험하고 보고서를 제출한다. 프랑스어문학과는 자체 특성화사업비로 실습비 일정액을 지원해준다.

강형식 학과장은 "문화예술 분야 취업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게 재학중 다양한 현장경험을 제공,업무 이해를 높여주고 지역 문화예술기관들과 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현장실습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한편 프랑스어문학과는 실습기관 대표들을 초청해 오는 30일 교내서 '특성화연계사업(현장실습) 발대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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