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인한 포경을 멈춰라'

박정호 기자 2015. 12. 7.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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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호 기자 =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 활동가들이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중학동 일본대사관 공사현장 앞에서 일본 남극포경 철회 촉구 및 경고 기자회견을 갖고 포경재개 규탄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활동가들은 2005년 이후 일본이 남극해에서 3600여 마리의 밍크고래를 학살해 왔고 이중 연구에 사용된 고래는 9마리뿐으로 발표된 논문은 단 2편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일본이 멸종위기에 놓인 생명체를 도륙한 잘못에 대해 사죄하고 가짜 과학포경선을 되돌릴 것을 촉구했다.

한편 국제사법재판소는 지난해 3월 일본의 과학포경에 대해 "일본에 허가된 국제조약상의 모든 고래포획 면허를 취소하며, 향후에도 이와 같은 면허의 발급을 전면 금지한다"고 최종 판결했다. 2015.12.7/뉴스1

pjh203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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