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보에 '독성 분비' 남조류 기하급수적 증가

2013. 7. 28.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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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사업으로 만든 낙동강 보에서 지난달부터 독성물질을 분비하는 남조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가 민주당 장하나 의원에게 제출한 '4대강 보 구간 조류 농도와 유해 남조류 현황' 자료를 보면 이달 셋째주 구미보의 남조류 세포수는 ㎖당 최고 7천362개, 넷째주 창녕함안보는 5천16개였습니다.

최근 남부지방에 폭염이 계속되고 4대강 사업 후 강물 흐름이 정체된 데 따른 것으로 지난해 처럼 남조류 대량 증식 현상이 재현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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