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교육감 후보 6명, 교육 정책 비교

2008. 7. 18.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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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ANC▶

오는 30일이면 서울시교육감선거가 처음으로 직접선거로 치러집니다.

모두 6명의 후보가 출마했는데 MBC가 후보 전원에게 교육정책에 대해서 물어봤습니다.

박선하 기자입니다.

◀VCR▶

이번 서울시교육감 선거에는

현 서울시교육감인 공정택 후보,

경일대 총장을 지낸 김성동 후보,

동국대 부속고등학교 교장을 지낸 박장옥 후보,

경기고등학교 교장을 지낸 이영만 후보,

경기여고 교사 출신인 이인규 후보,

'민주화를 위한 전국 교수협의회'대표였던

주경복 후보 등 6명이 출마했습니다.

공정택, 김성동, 박장옥, 이영만 후보는

전국 진단평가를 해

학생들에게 성적과 석차를 개별 통지하는 게

필요하다고 했고,

이인규, 주경복 후보는 학생과 학교의 서열화를

부추길 수 있다며 반대했습니다.

영어수업을 영어로 하는 데 대해선

공정택, 김성동, 박장옥, 이영만,

이인규 후보는 찬성했고,

주경복 후보는 사교육을 유발할 것이라며

반대했습니다.

수준별 이동수업은

공정택, 김성동, 박장옥, 이영만,

이인규 후보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였고,

주경복 후보는 반대했습니다.

또 공정택, 김성동 후보는

특목고. 자사고 확대와

자율형 사립고 도입에 찬성입장인 반면,

박장옥, 이인규, 주경복 후보는

반대하고 있습니다.

서울시교육감 선거는

오는 30일 오전 6시부터 밤8시까지 치러집니다.

MBC 뉴스 박선하입니다.

(박선하 기자 vividsun@i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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