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끌시끌' 서울대 음대, 결국 학장 사의 표명

2011. 3. 14.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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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사회부 김수영 기자]

서울대 음악대학 정태홍 학장이 최근 음대 교수들로 인한 불미스러운 사건에 대해 책임지는 차원에서 사의를 표명했다.

서울대는 "대학본부와 동료교수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정 학장이 사임 의사를 강하게 주장해 사의를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서울대 음대 소속 교수들은 잇따라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인해 해임되고, 대학측의 진상조사를 받아왔다.

학생폭행 논란을 빚은 김인혜 교수와 불륜 논란을 빚은 A교수는 지난달 해임됐고, 규정을 어긴 채 예술고등학교 출강한 박미혜 교수는 현재 진상조사를 받고 있다.

sy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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