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한려대생 물리치료사 시험 수석

2010. 1. 22.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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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연합뉴스) 박성우 기자 = 전남 광양 한려대학교는 22일 한려대 물리치료학과 4년 함정대(25)군이 2010년 물리치료사 국가고시에서 수석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함군은 지난해 12월 20일 전국 65개대 3천500여명이 응시한 시험에서 300점 만점에 289점을 맞아 수석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번 시험에서는 함군을 포함 전체 55명의 물리치료학과 학생 중 1명을 제외한 54명 전원이 합격하는 겹경사도 이뤘다.

한려대 물리치료학과는 지난 1996년 지역 최초로 개설된 이래 지금까지 450여명의 물리치료사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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